홈 '여고생 여친'이 임신 5개월 됐다 고백하자 친구들 불러 '집단 폭행'한 10대 소년
'여고생 여친'이 임신 5개월 됐다 고백하자 친구들 불러 '집단 폭행'한 10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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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터넷에 떠도는 무분별한 성 지식을 가진 10대들이 피임도 하지 않은 채 성관계를 맺고 임신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18살 동갑내기인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려오자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집단 폭행을 계획한 남자친구의 사연이 전해져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임신 사실을 고백한 여자친구를 낙태시키려 친구들을 불러 모아 무차별 폭행을 가한 10대 소년이 거센 비난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천인공노할 사건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지역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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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피해를 입은 18살 소녀는 동갑인 고등학생 남자친구에게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아이를 원하지 않았고, 여자친구가 압박을 가해오자 끔찍한 짓을 계획했다.


평소처럼 여자친구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집으로 가던 길에 남자친구는 돌연 방향을 틀어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 골목으로 들어섰다.


그 순간 모르는 남성들이 소녀에게 접근해 오토바이에서 끌어내리고는 무차별 폭행을 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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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들은 칼까지 휘두르며 소녀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


당황한 소녀는 살려달라 울부짖었지만 남자친구는 피투성이가 된 여자친구를 보고도 방치할 뿐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무차별 폭행 사건은 소녀의 남자친구가 계획한 것으로, 임신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벌인 일로 밝혀졌다.


피해 소녀의 아버지는 이들을 모두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경찰은 소년의 계획에 함께 가담한 용의자들을 모두 체포해 조사 중에 있다. 또한 유산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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