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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했다고 악플 쏟아지자 어린 시절 사진으로 '완성형 미모' 증명한 아프리카TV BJ

아프리카TV BJ 황래혁이 자신을 향한 성형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직접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작은 얼굴에 조각해 놓은 듯 뚜렷한 이목구비, 누가 봐도 완벽한 외모를 갖춘 사람을 보면 많은 이들이 '성형'을 의심하곤 한다.


이런 가운데 잘생긴 외모 때문에 성형 악플로 고통받던 한 BJ가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아프리카TV BJ 황래혁(25)이 뛰어난 비주얼로 화제가 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던 지난해 8월 9일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래혁은 백옥같은 뽀얀 피부에 큰 눈과 오뚝한 콧날, 날렵한 턱선 그리고 작은 얼굴까지 흠잡을 곳 없는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아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08bliss'


하지만 이런 화려한 외모 때문에 그는 그동안 늘 성형 의혹에 시달려왔다.


이날도 방송 중에는 "턱을 좀 비틀어봐라", "누가 봐도 성형한 얼굴이다" 등의 악플이 달렸다.


황래혁은 그때마다 "성형은 하나도 하지 않았다"라고 수차례 해명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러면서 그는 억울한 듯 "네가 나를 어떻게 아냐. 했으면 남자답게 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한 시청자가 "중고등학교 과거 사진을 공개하면 끝난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그는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 제대로 해명을 하기 위해서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아프리카TV


그는 각각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스무 살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다. 큰 눈과 오뚝한 코도 지금과 똑같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후 7~8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 시절 사진도 공개했다.


멋을 부린 듯 살짝 머리를 세운 그는 어린 나이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그의 과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릴 때도 잘생겼었다", "오해 풀렸네", "어릴 때도 존잘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