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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리더십 뿜뿜하는 '핵인싸' 친구가 커서 나중이 '때부자' 된다

리더십이 있고 통솔력이 있는 성격이 다른 성격에 비해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Sky SPORTS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슈퍼 에이스' 손흥민은 경기 중 자신이 골을 넣거나 팀 동료가 넣으면 '핸드 셰이크' 세레모니를 한다.


경기를 이긴 뒤에도 핸드 셰이크를 나눈다. 동료 선수들에 따르면 손흥민은 핸드 셰이크를 직접 만들고 선수들마다 다 조금씩 다르다.


이렇게 팀원들의 흥을 돋워주고, 팀의 분위기를 재미있게 만드는 손흥민은 '인싸'라고 불린다. 리더십까지 갖춘 그를 가리켜 '핵인싸'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손흥민과 같은 인싸, 특히 핵인싸들은 어디를 가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그리고 MBTI 성격유형과 관련된 통계에 따르면 그 어떤 성격 유형보다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MBTI 성격 유형 검사에 따르면 ENTJ 유형의 평균 소득이 가장 높았다. ENTJ 성격은 남을 통솔하는 것읗 좋아하는 지도자형 성격을 말한다.


ENTJ의 평균 연봉은 5만 9,993달러(한화 약 7,140만원)였다. 2위의 소득 5만 7,831달러(약 6,880만원)와는 2,162달러(약 260만원) 차이가 났다.


인사이트Sky SPORTS1


실제로 산업에서는 리더십이 있고 통솔력이 있는 사람들이 높은 업무 성과를 내고 회사 및 조직에 기여함으로써 더 높은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평균 연봉이 가장 낮은 16위(3만 3,736달러, 약 4,010만원)를 기록한 INFP 유형의 특징은 "이해심이 깊고 남을 배려하며,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성향이 강하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