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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토요일(14일), 단돈 천원으로 '엘사' 빙의할 수 있는 광주시청 스케이트장 개장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광주광역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이 운영된다.

인사이트Instagram 'semiiiin_'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보면서 한 번쯤 엘사가 돼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당신의 꿈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소개할 테니 말이다.


최근 광주광역시청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시청 앞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스케이트뿐만 아니라 얼음 썰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스케이트를 신고 널찍한 빙판을 이리저리 달리다 보면 마치 엘사로 빙의해 마법을 부리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ooing__s2'


가족, 친구, 연인과 여기저기를 누비며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간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또한 화려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와 광주 시내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을 마구 건질 수 있을 것이다.


핵꿀잼이 보장된 스케이트장은 단돈 1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이용 가능하며, 스케이트 대여료 1천원이 추가된다.


개장 날인 14일 오전에 방문할 경우 400명 선착순에 한해 1시간 무료 이용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광주시청 스케이트장으로 달려가 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pinaechuu'


인사이트Instagram 'oh.yongwo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