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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기욤 뮈소' 스릴러 신작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출간

프랑스 인기 작가 기욤뮈소가 한국에서의 16번째 신간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을 출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밝은세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국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인기 작가 기욤 뮈소가 한국에서의 16번째 신간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을 출간했다.


기욤 뮈소는 밀리언샐러를 기록한 '구해줘'를 비롯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아가씨와 밤' 등 출간하는 작품마다 한국 인기도서에 오르며 국내 독자들은 물론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로 꼽힌다.


기욤 뮈소가 한국에서 16번째로 출간한 스릴러 장편소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은 게걸스럽게 빨아들일 수밖에 없는 역대급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반전이 섞여 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소설의 배경은 야생의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지중해의 한 섬에서 시작한다. 평화로운 날들이 이어자던 보몽섬에서 유칼립투스 나무에 못 박혀 죽은 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며 아름답던 섬은 어둡고 불안한 그림자에 휩싸인다.


보봉섬을 배경으로 평소 흠모해온 작가 '네이선 파울스'를 만나기 위해 섬에 체류하게 된 '라파엘 바타유', 세 편의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지만 돌연 절필을 선언하고 무려 20년 가까이 섬에 칩거해온 '네이선 파울스', 파울스의 비밀을 캐고자 하는 기자 '마틸드 몽네' 등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숨 가쁘게 전개되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소설을 읽고 싶다면 기욤 뮈소의 신간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을 읽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