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발롱도르 시상식 안 가고 자기 상 준다는 세리에A 시상식 쫄래쫄래 간 호날두
발롱도르 시상식 안 가고 자기 상 준다는 세리에A 시상식 쫄래쫄래 간 호날두
입력 2019.12.03 11:57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한때 '축신' 리오넬 메시의 라이벌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또'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했다. 


한때나마 라이벌이었던 '리얼 우리형' 메시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모습을 보는 게 배가 아팠나보다.


호날두는 매몰차게 발롱도르 시상식을 불참하고 수상 가능성이 더 높은 세리에A 시상식에 참석했다.


인사이트Twitter 'Barcelona'


3일(한국 시간) 호날두는 이탈리아 밀라노 메가와트 디 밀라노에서 열린 그란 갈라 데 칼치오에서 세리에A 2018-19시즌 MVP를 수상했다.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달성했다.


호날두는 2018년 유벤투스로 이적해 첫 시즌 이탈리아 슈퍼컵, 세리에A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을 달성했다.


21골을 득점하며 득점 순위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26골을 기록한 '83년생' 파비오 콸리아렐라다.


소속팀에서는 나름 눈에 띄는 커리어를 만들어냈지만 역시 발롱도르를 노리기엔 부족한 수준이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결국 호날두는 발롱도르 시상식을 불참했다. 메시가 사상 최초로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할 거라는 소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탈리아 리그 시상식에는 그의 애인 조지나와 함께 참석했다. 2관왕을 달성한 호날두는 자신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는 이탈리아에서는 밝게 웃었다.


한편 메시는 6발롱도르를 이뤄내며 5발롱도르에 머무른 호날두를 따돌리고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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