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어린 딸 안고 있다가 '비' 내리자 자기도 모르게 '우산'으로 써버린 아빠
어린 딸 안고 있다가 '비' 내리자 자기도 모르게 '우산'으로 써버린 아빠
입력 2019.12.03 10:53

인사이트toutiao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어린 딸을 데리고 외출했던 남성은 갑자기 내린 소낙비에 자기도 모르게 정수리부터 가렸다.


가까스로 비는 피했지만, 아내에게 등짝을 강타당한 남성의 사연과 사진이 전해져 '웃픈'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토우탸오에는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잘못된 아기 사용법'이란 제목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내와 어린 딸을 데리고 마트를 찾았던 한 남성의 뒷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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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내는 남편에게 어린 딸을 맡기고 마트에 들어갔다.


얼마 뒤 남편은 아내에게서 마트 입구로 와달라는 전화를 받았고, 주차장을 벗어나려던 찰나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했다는 걸 알게 됐다.


그 순간 남편은 본능이 튀어나오고 말았다. 무언가로 정수리를 가려야 했는데 손에 든 어린 딸을 자기도 모르게 머리 위로 받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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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어린 딸은 울지도 않고 멀뚱히 주변을 응시했다.


결국 아빠는 매우 안전하게(?) 아내가 있는 곳까지 이동했지만, 뒤늦게 자신의 행동을 깨닫고 얼른 딸의 몸에 묻은 빗물을 닦아줬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마트 고객들에 의해 찍힌 현장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아내가 보면 바로 등짝 스매싱각이다", "잘못된 아기 사용법 실사판이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아기를 우산으로 사용하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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