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보세요"···드디어 내일(3일) 아침 서울에 '첫눈' 내린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보세요"···드디어 내일(3일) 아침 서울에 '첫눈' 내린다
입력 2019.12.02 16:31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내일(3일) 아침 서울에서 눈이 내린다. 


시민들이 직접 보는 이번 겨울 첫눈이 될 전망이다.


2일 기상청은 밤부터 풍향이 북서풍에서 서풍으로 차차 바뀌어 서해상에 구름대가 내륙으로 유입돼 3일 아침 서울에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보에 따르면 내일 아침 서울에서는 오전 6시쯤부터 눈이 오다가 낮 기온이 영상으로 바뀌면서 비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앞서 지난달 15일 서울에서의 첫눈이 관측됐지만 늦은 새벽에 내렸고 이 또한 전날부터 내리던 비와 섞여 진눈깨비로 내리면서 직접 눈을 관측한 시민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때문에 기상청의 예보대로 내일 눈이 내린다면 사실상 시민들이 맞이하는 첫눈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서울에 내리는 눈의 양은 적어 크게 쌓이진 않을 전망이다.


서울 이외에도 전국 곳곳에서 눈이 관측될 것으로 보이며 충청도의 경우 3일 오후까지, 전라도는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충남과 전북에서 약 3~8cm, 경기 남부와 충북·전남 일부 지역은 1~5cm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눈이 내리는 내일 아침 사랑하는 사람에게 눈 소식에 설렘을 붙여 전해보는 건 어떨까. 


2020년의 시작을 앞두고 의미 있는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출근길 낮은 기온 탓에 도로로 인도가 얼어붙을 수 있으니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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