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3년 동안 삼촌에게 '성폭행' 당하고도 엄마한테 혼날까 무서워 꾹 참은 14살 소녀
3년 동안 삼촌에게 '성폭행' 당하고도 엄마한테 혼날까 무서워 꾹 참은 14살 소녀
입력 2019.12.02 14:48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한 어린 소녀가 집 안에서 어디에서도 말 못 할 끔찍한 변을 당했다.


차마 엄마에게도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 소녀는 혼자 속으로 끙끙 앓을 수밖에 없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토우탸오는 14살 어린 친조카를 3년간 성폭행해온 42세 남성이 징역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42세 남성 원(Wen Mouliang)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 8월까지 자신의 조카 쟈오(Jaio Mou)를 6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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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오는 앞서 2015년 당시 봄 축제에 함께 놀러 간 삼촌에게 처음 성폭행을 당했다.


이후 삼촌은 종종 쟈오의 집에 놀러와 며칠씩 머물렀고, 그때마다 조카를 화장실로 데려가 신체를 더듬거나 성폭행을 저질렀다.


하지만 이 사실을 차마 가족들에게 말할 수 없었던 쟈오는 삼촌에게 성폭행을 당하고도 혼자서 참아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느날 병원을 찾게된 쟈오의 신체를 살펴보던 의사는 쟈오에게서 성폭행 흔적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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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오의 하체에서는 몇 개의 오래된 열상 흉터가 발견됐으며, 쟈오가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보인 것이다.


이로 인해 쟈오는 즉시 성폭행 피해자로 경찰에 신고됐고 뒤이어 삼촌의 범죄 행각이 밝혀졌다.


경찰 조사 중 원은 쟈오 이외에도 11살의 다른 여자아이를 성추행한 사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사람들을 분노케 했다.


현재 원은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 7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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