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먹을 때 '닭날개'부터 먹는 남친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기남'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치킨은 대표적인 국민 간식이다. 바싹하게 튀겨진 치킨에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이면 그날의 스트레스가 싹 해소되는 듯하다. 

이 치킨은 다양한 부위로 구성돼 있는데 크게 목, 날개, 가슴, 다리로 나눌 수 있겠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서로 선호하는 부위가 다르다.

또 선호하는 부위에 따라 사람의 성격이 다르게 나타나며 연애 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게 중론(?)이다.

선호하는 치킨 부위별에 따른 남친의 성격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다. 

물론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없지만, 오늘 저녁 남친에게 치킨 먹자고 꼬시는데 좋은 빌미가 되기 바란다.

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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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통 상상력이 뛰어나고 생각이 많은 공상가 타입으로 때때로 엉뚱한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한다. 

이들은 진지한 연애보다는 장난기가 넘치는 친구 같은 연애를 즐긴다. 

한 번 좋아하기 시작하면 쉽게 마음이 변치 않는 일편단심 스타일이지만, 마음이 떠난 뒤에는 차갑게 돌아서는 냉혈한으로 변한다.

2.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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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날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존심이 강한 사람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이다. 

분위기를 이끌 줄 알며 이성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 또한 이들의 특징.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기도 하다.

3. 닭가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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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퍽살'이라고도 불리는 닭가슴살을 좋아하는 남자는 매사에 친절하고 긍정적인 사람이다. 언제나 밝은 사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이 남자들은 연애할 때 자신의 모든 걸 다 퍼주려고 노력한다. 어떤 시련이 와도 사랑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노력할 줄도 안다. 

4.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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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다리를 좋아하는 남자는 감정에 솔직한 스타일일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의견 충돌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 함께하는 자리에선 분위기 메이커가 된다.

사랑에 있어서 이들은 열정적이고 화끈하게 연애하는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