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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막내 투수 김성훈, 고향 광주서 숨진 채 발견

23일 스포츠서울은 한화 이글스의 투수 김성훈 선수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성훈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스포츠서울은 한화 이글스의 투수 김성훈(21) 선수가 사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성훈은 마무리 훈련을 마친 후 고향인 광주 건물 옥상에서 떨어진 채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한화 이글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실족사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인사이트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1998년생인 김성훈 선수는 지난 2017년 한화 이글스에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했다. 


투수조에서도 막내 라인에 속하며 유망주로 성장해오고 있었다.


그는 지난해 7월 1군에 데뷔했으며 올 시즌엔 1군 무대에서 15경기에 출전해 1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김성훈 선수는 김민호 기아 타이거즈 수비 코치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SBS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