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개♥" 댕냥이 키우는 주인들 사이 대유행 중인 '하트 인증샷'

디어달리아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다 죽어가는 실험동물들과 강아지 공장견들.

고달픈 녀석들의 삶에 한줄기 희망이 되어줄 캠페인이 있다.

기부금을 전하는 것인데, 반려동물과 찍은 사진 단 한 장으로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디어달리아

20일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는 세계 비건의 달을 맞이해 11월 한 달 동안 동물 사랑 캠페인 '하트포포(Heart For Paw)'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어달리아의 '하트포포 캠페인'은 비건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동물 보호와 생태계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비건 뷰티의 가치와 영향력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디어달리아는 '하트포포 캠페인'을 통해 소셜미디어 포스팅 1개당 1달러씩 최대 1만 달러를 동물 보호 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HSI)'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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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트포포 캠페인'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하트포포 캘린더의 판매 수익금 전액 또한 HSI에 기부할 예정이다.

HSI는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조하고 보호하는데 힘쓰는 국제 동물 보호 단체로 실험동물 구조 활동 및 강아지 공장 구조 프로젝트 등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디어달리아는 그 중 동물 실험 반대 서명운동과 화장품 법 개정 발안 발의 운동 등을 진행하는 '비 크루얼티 프리(Be Cruelty-Free)' 캠페인에 기부하며 동물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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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포포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동물 사랑을 표현하는 손 하트 연출 사진 또는 영향을 #하트포포 #HEART4PAW 등의 해쉬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친구 3명을 태그해 '하트포포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면 된다.

디어달리아는 이번 캠페인으로 동물의 생존권 보호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보다 많은 대중이 비건 뷰티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트포포 캠페인에 참여한 선착순 1천 명에게 립스틱도 증정한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디어달리아의 신제품 '립 파라다이스 에포트리스 매트 립스틱' 컬렉션 세트, 비건 레스토랑 식사권과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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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달리아는 글로벌 동물 보호 단체 PETA에서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인증받은 크루얼티 프리, 비건 브랜드다.

동물 실험을 반대하고 동물성 원료를 100% 배제한 안전하고 윤리적인 비건 원료를 사용하는 디어달리아는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대리석 패턴의 8각 패키지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이목을 끌며 국내외 비건 뷰티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한편 디어달리아는 지난 8월 롯데몰 수지점 단독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내달 21일 롯데몰 롯데월드점에서 두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디어달리아의 동물 사랑 캠페인 '하트포포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디어달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