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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 꽉꽉 눌러 담아 달콤 터지는 '밀카 버블스'

당장 한입 바삭바삭 씹어 먹고 싶은 동글동글한 하얀 화이트 초콜릿 '버블스'가 SNS 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styushaminaeva' / (우) Instagram 'miss_lilena'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달달한 화이트 초콜릿이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왕창 붙어있는 독일 과자 브랜드 밀카의 '버블스'


거품처럼 부풀어 오른 화이트 초콜릿 사이사이에서 느껴지는 헤이즐넛 향이 일품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초콜릿이다.


그런 만큼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꼭 구매해야 할 리스트 중 하나로 떠올랐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한입 베어 물면 바삭함과 쫀득한 식감에 달달함이 터지는 밀카 버블스 사진이 올라와 과자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upcake_with_cherry'


통상 초콜릿바라고 하면 네모난 형태에 얄팍한 모습을 떠올리지만, 버블스는 화이트 초콜릿이 진주 알갱이처럼 동그랗게 붙어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준다.


버블스를 반으로 똑 갈라보면 단면에 공기구멍이 뻥뻥 뚫려있어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까지 전해진다.


또한 사이사이 헤이즐넛 분태들이 흩날리듯 들어있어 달달한 화이트 초콜릿에 한층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더해준다.


인사이트Instagram 'karina15032013'


손바닥만 한 크기에 두툼한 두께를 보고 있자면 한 입 크게 와삭와삭 씹어먹고 싶은 충동이 저절로 일어난다고.


국내 미출시 중인 제품이지만 러시아, 독일, 미국 등 해외에서 판매하고 있다.


혹시 이곳으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지친 심신을 달래줄 달달한 버블스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