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싸름한 녹차+새콤한 딸기 케익이 2단으로 올라간 배라 신상 '디스코케이크 더블쿠키'
지난달 28일 배스킨라빈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스코케이크 더블쿠키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달콤 쌉싸름한 맛과 소프트한 식감이 입에서 환상의 협주곡을 펼치는 케이크가 등장했다.
지난달 28일 배스킨라빈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스코케이크 더블쿠키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스코케이크 더블쿠키는 그린티와 스트로베리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2단 케이크다.
먼저 맨 아래층에는 달콤하고 쌉싸름한 그린티 쿠키 케이크가 있다. 한입 먹으면 꾸덕한 느낌과 함께 입안에 녹차맛이 퍼져나간다.
그 위로는 바로 스트로베리 케이크가 놓여 있다. 스트로베리 케이크 역시 그린티 케이크처럼 꾸덕꾸덕한 식감이다.
맛은 딸기 특유의 진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얼어있는 딸기 과육이 들어간 듯한 식감과 맛은 숟가락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두 조합도 훌륭하다. 두 아이스 케이크는 섞어 먹어도 의외의 조합을 선보인다. 녹차의 쌉싸름한 맛이 사라질 즈음이면 새콤달콤한 딸기가 끝 맛을 잡아준다.
제품은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구할 수 있으며 가격은 4,500원이다. 아이스크림 케익을 조각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누리꾼들은 "녹차랑 딸기 조합이 정말 최고다", "배라도 케이크 맛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리고 싶다면 오늘 배스킨라빈스 매장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