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동백꽃' 준기 엄마로 완벽 빙의한 조세호

개그맨 조세호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김선영을 완벽하게 따라해 웃음을 유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saeh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KBS2 '동백꽃 필 무렵'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등장인물들과 관련한 패러디도 쏟아지고 있다.


15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기 엄마 오마주"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의 준기네 게장 CEO 박찬숙(김선영 분)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가발을 쓰고 보라색 아이섀도에 핑크색 립스틱까지 칠한 조세호는 마치 자신이 박찬숙인 양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특히 조세호는 박찬숙의 전매특허인 새침한 표정을 깨알같이 따라 해 팬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또 조세호는 드라마에서 박찬숙이 입는 옷과 비슷한 의상까지 맞춰 입어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조세호의 완벽한 패러디를 본 팬들은 "정말 똑같다", "저렇게 하고 나가면 다 몰라볼 듯"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에서 배우 김선영이 연기한 박찬숙은 '준기 엄마'로 불리며 동네 여론을 주도하는 실세로 자리매김했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