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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3천원으로 인앤아웃 뺨치는 '미국식 괴물 버거' 먹을 수 있는 홍대 수제 버거집

놀라운 가성비에 맛까지 훌륭한 홍대 한 수제버거 집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60s_burge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딸라가 아니다 삼딸라다. 퀄리티와 맛, 가격까지 제대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수제버거집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천원대 가성비 甲 수제버거'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 주인공은 바로 홍대에 위치한 정통 아메리칸 수제버거집이다.


우선 인테리어부터 강렬하다. 빨강색과 노랑색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미국 햄버거 매장을 연상케 한다.


메뉴는 3가지다. 심플한 메뉴 구성은 결정을 못 하는 이들들의 결정력을 높인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치즈버거와 더블치즈버거다.


여기에 감자튀김과 음료를 추가할 수 있다. 양파의 굽기를 고를 수 있는 선택사항은 세심한 취향까지 고려했다.


인사이트blog.naver.com/chldmsghk0618


함박눈처럼 내린 샛노란 치즈와 새빨간 토마토는 알록달록 어우러져 식욕을 돋운다. 한입 베어 물면 아삭거리는 양상추는 촉촉한 패티와 입안을 채우고 특제소스가 결정타를 날린다.


극강의 단짠에 정신이 혼미해질 때쯤에 감자튀김의 공격이 이어진다. 버거보다 감자튀김을 더 먹을 정도로 맛이 일품인지라 안 먹으면 손해 보는 메뉴다. 특히 추가로 올려지는 치즈는 쫀득함을 더해 감탄을 자아낸다.


치즈버거는 3천원, 더블치즈버거는 4,200원이다. 세트로 먹을 경우 2,800원이 추가된다. 음료는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


식스티즈를 방문한 한 누리꾼은 "얼마 전 미국에 다녀왔는데 생각나는 바로 그 맛"이라며 극찬했다. 


홍대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가성비 좋은 이 수제버거 집에 들러 햄버거를 먹어보는 것도 좋겠다.


인사이트Instagram '60s_burger'


인사이트Instagram '60s_burger'


인사이트blog.naver.com/chldmsghk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