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역사상 최고의 작품"···해외 시사회서 호평 쏟아지고 있는 '겨울왕국 2' 후기

영화 '겨울왕국 2'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겨울왕국 2'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영화 '겨울왕국 2' 측은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진행된 언론 시사회 후기를 공개했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앞서 지난 2014년 개봉한 '겨울왕국'은 약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바 있다.

영화 '겨울왕국 2'

그래서인지 후속작인 '겨울왕국 2'는 개봉 전부터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모으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겨울왕국 2'를 미리 접한 해외 언론에서는 작품에 대해 어떤 평을 내렸을까. 

아직 영화 리뷰를 보도할 수 없는 상태이기에 리액션만 노출됐음에도 눈부신 찬사가 이어졌다.

영화를 미리 접한 이들 중 호주의 히트 네트워크는 "디즈니 역사상 최고의 작품! 풍성한 디테일과 음악, 캐릭터. 모든 것이 환상적이다"라는 평을 내놓아 작품에 관한 기대를 솟구치게 만들었다.

영화 '겨울왕국 2'

이외에도 LA 타임즈 하이 스쿨 인사이더는 "기념비적인 후속작"이라는 평을, 블랙 걸 네르즈는 "전 연령의 관객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킬 환상적인 작품!" 등의 호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스토리는 물론, 캐릭터를 구현한 애니메이션 기술까지 완벽하다는 평을 얻은 '겨울왕국 2'가 한국 극장가에서 어떤 흥행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겨울왕국 2'는 오는 21일 전국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베일을 벗는다.

영화 '겨울왕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