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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제6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 초청작가로 선정

밀알복지재단 소속 장애인 작가들이 '제6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의 초청작가로 선정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밀알복지재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밀알복지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서울 DDP에서 개최되는 '제6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AAF)'의 초청작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6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DDP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장애미술 아트페어로 장애미술 작가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장애 미술계의 새로운 발전의 교두보를 만들자는 취지의 미술 행사이다.


현장에는 국내외 초청작가 25인과 공모 선정 장애미술작가 90인 등 장애인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부터 차세대 작가들까지 총 120여명의 작가들이 참석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에서 참여하는 작가는 박경노, 박한수, 변승재, 오덕민, 윤인성, 정지훈 총 6명으로, AAF의 기획전시인 '밀알복지재단 특별전'에서 총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미술교육 지원사업 '아트블룸'을 통해 전문가의 미술교육과 전시회 등 창작활동을 지원받고 있는 작가들이다.


동양생명의 후원으로 진행중인 '아트블룸'은 작품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아트상품 개발과 판매까지 연계해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