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마저 반하게 만드는 '신의 한 수' 속 권상우의 미친 몸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 등장한 배우 권상우의 우월한 피지컬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를 통해 액션 장인의 이미지를 되찾아오고 싶다던 권상우.
그의 피나는 노력이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7일 개봉한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탄탄한 배우 라인업에 참신한 스토리, 화끈한 액션신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특히 '원조 몸짱'으로 유명한 배우 권상우가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히어로로 불리고 있다.
권상우는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주인공 귀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영화의 활력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그는 '신의 한 수: 귀수편' 촬영을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식이 조절을 감행했다.
그 결과 체지방이 9%라는 비현실적인 몸매를 지니게 됐고, 실제로 영화 속 권상우의 탄탄한 피지컬은 관객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또 권상우는 액션신에도 엄청난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고된 트레이닝 끝에 완성된 몸으로 대부분의 고난도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권상우는 "자기 관리가 저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주일에 5일은 운동을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얼마 전에 병원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신체 나이가 20대 중반으로 나왔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 분)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사활을 건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