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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15일) 강원도 설원 질주할 수 있는 '스키장' 개장

흰 눈이 가득 쌓인 스키장이 오픈 준비를 거의 끝마쳤다는 소식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흰 눈이 가득 쌓인 스키장 역시 오픈 준비를 끝마쳤다.


그중에서도 스키장의 '꽃'으로 불리는 강원도 스키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르게 개장한다.


강원도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는 11월 15일에 개장을 앞두고 있다.


강원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이곳을 시작으로 강원도 휘닉스 스노우 파크(17일), 용평리조트가 차례로 개장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수능이 끝난 다음날 개장하는 만큼 시험을 끝마친 고3 수험생 및 N수생들의 방문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거리가 너무 멀어서 고민이라면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겨울 스키장이 개장하니 일정을 참고하자.


22일 홍천 비발디파크, 웰리힐리가, 23일 강촌 엘리시안, 원주 한솔 오크밸리가 문을 연다.


너른 설원을 달리며 그간 받았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으니, 올겨울은 스키장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겠다.


한편 스키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갑, 모자, 넥워머 등 방한용품을 잊지 않고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스키를 즐길 때는 반드시 고글을 써서 자외선을 차단하고 시야를 확보해야 부상을 줄일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