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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듬뿍 들어간 국물에 밥 호로록 말아 먹으면 추위 싹 사라지는 핵꿀맛 '곰탕'

추운 요즘 뜨끈하게 밥 말아 먹기 좋은 '곰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go_now_official'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입만 열어도 입김이 나올 정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이다.


이런 날에는 뭐니 뭐니 해도 역시 뜨끈한 국밥 한 그릇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해줘야 하지 않겠는가.


순대국밥, 소머리국밥, 해장국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오늘은 먹는 순간 기운이 팍 솟아나는 '곰탕'을 선택해보자.


수많은 이들이 줄을 설 정도로 유명한 곰탕 맛집에 가면 국물이 안 보일 정도로 고기가 한가득 담긴 곰탕이 있다.


곰탕은 오랜 시간 우려내 깊은 맛이 느껴지는 육수와 일반고기보다 살짝 두껍게 썰린 고기가 특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kyjeong1018'


고기에 국물이 촉촉하게 배어있기 때문에 한 입 먹으면 육즙과 함께 쫄깃쫄깃 탱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건더기를 어느 정도 먹었다면 식기 전에 밥과 송송 썰린 파를 함께 넣어 마무리 지어도 좋다.


밥을 호로록 말아 숟가락 위에 얹고 파, 김치 등을 함께 먹으면 꽁꽁 얼어있던 몸이 사르르 녹아내릴 것이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마성의 곰탕은 보통 1만원대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오늘은 또 뭘 먹어야 든든할까 고민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곰탕을 선택해보자.


인사이트Instagram '_blassong'


인사이트Instagram 'skyjeong1018'


인사이트Instagram 'go_now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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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_agarifighter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