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만 9300편 찍은 시미켄이 꼽은 진짜 '잘하는' AV 여배우 정체

Instagram 'asukakiraran'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AV 촬영작 9300개, 상대한 여배우만 무려 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AV계의 '본좌' 시미켄이 꼽은 '가장 성관계를 잘하는 여배우'는 누구였을까.

일본 AV 장르에 일가견(?)이 있는 마니아라면 벌써 머릿속에 몇 명의 여배우가 스쳐 지나갔을 것이다.

우에하라 아이, 스즈무라 아이리, 미즈나 레이, 유아 사쿠야 등 인기 여배우들이 후보로 거론될 게 분명하다.

이렇듯 수많은 후보들 가운데 시미켄이 뽑은 최고의 테크닉을 가진 배우는 다름 아닌 '한국 사랑'으로도 유명한 아스카 키라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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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일본 방송에 출연했던 시미켄은 "어떤 배우가 가장 테크닉이 좋았냐"는 진행자의 말에 두말할 것 없이 키라라를 골랐다.

시미켄의 설명에 따르면 키라라의 스킬은 업계에서도 '탑급'이라고 한다. 촬영이 시작되면 평소의 쾌활한 성격은 온데간데없이 순식간에 프로페셔널한 여배우로 변한다는 것이다.

특히 시미켄은 키라라의 손기술(?)이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남겼다. 키라라의 손 기술이 워낙 뛰어난 까닭에 수 천 편의 AV를 찍었던 베테랑인 그도 이성을 온전히 붙잡기 힘들었다는 후문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아스카 키라라는 동료 남자 배우들이 꼽는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배우'로 여러 차례 언급된 바 있다. 기술이 워낙 좋아 촬영 중 NG를 많이 내게 한다는 게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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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이러한 평가들에 대해 격하게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비록 촬영 현장에 있진 않았지만 평소 키라라 누님을 즐겨 찾는(?)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그는 단연 AV 업계 베스트다"라며 인상적인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아스카 키라라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눈빛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요염함으로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키라라는 한국을 매우 아끼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팬들과 만나기 위해 한국에서 팬 미팅을 여러 차례 개최했으며 단순히 여행 목적으로도 한국에 놀러 온 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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