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하고 달콤한 초콜릿이 가득 들어간 붕어빵 친구 '인사동 똥빵'

Instagram '_sia__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새로운 전학생이 등장했다. 붕어빵 친구 '똥빵', 출신지는 인사동 쌈지길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붕어빵 친구'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 주인공은 이름하여 인사동 쌈지길의 '똥빵'이다. 

독특한 똥 모양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빵틀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앙증맞아 군침을 자극한다.

Instagram 'h2k0329'

긴 줄을 기다려 똥빵을 건네받으면 따뜻함이 손을 가득 에워싼다.

모락모락 김이 올라오는 똥빵을 한입 베어 물면 뜨거운 연기와 함께 부드러운 초콜릿이 쏟아져 나온다. 달콤함과 촉촉함이 느껴져 고스란히 입안에 퍼진다.

기다렸던 시간이 아쉽지 않을 정도로 달콤한 똥빵의 맛은 하나 더 먹고 싶을 정도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인사동 명물로 자리 잡은 '똥빵'은 1개에 1천원에 만날 수 있다.

누리꾼들은 "비주얼부터가 시선을 강탈한다", "초콜릿이 완전 가득 들어있는 것 같다. 취향을 딱 저격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겨울 인사동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새 친구 똥빵을 사귀어 보는 건 어떨까.

Instagram 'muse1171'

NaverBlog 'maris5272'

Instagram '_sia__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