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갓난아기 '성폭행'한 소아성애자가 교도소 수감 1년 만에 시체로 발견됐다
갓난아기 '성폭행'한 소아성애자가 교도소 수감 1년 만에 시체로 발견됐다
입력 2019.11.09 18:37

인사이트(좌) 자데드 페리, (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좌) Media Wales,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어린 아이들에게 끔찍한 기억을 안긴 소아성애자는 감옥에 수감된 지 1년도 안 돼 생을 마감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수많은 아동들을 상대로 성멈죄를 저지른 소아성애자가 감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32세의 자데드 페리(Jarded Perry)는 종교적으로 엄격한 영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어려서부터 아동 포르노를 보기 시작했다.


성인이 된 뒤에도 이 같은 성향을 보인 페리는 13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총 10건의 성추행 및 성폭행을 저질러 경찰에 체포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피해자 중에는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한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도 포함되어 있어 사회에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조사 과정에서 페리는 마약을 복용한 사실 또한 드러났다.


법정에 출석한 페리를 본 재판부는 "앞으로도 같은 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매우 높다"며 17년의 징역을 선고했다.


이후 페리는 지난 1월부터 영국 웨일즈에 위치한 교도소로 이송돼 수감 생활을 시작했다.


인사이트페리가 수감됐던 교도소 전경 / Daily Mail


그런데 건강상으로 별다른 문제를 보이지 않던 페리는 지난 3일 돌연 감옥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소아성애자가 교도소 내 수감자들에게 공격을 당하는 일이 많은 만큼,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사건 또한 "누군가 페리를 공격한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경찰은 "페리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교도소 및 관련 단체와 협력해 사건을 더 자세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페리의 정확한 사인은 내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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