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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입구'서 달려드는 좀비 막아주려 기다리고 있는 '훈남' 드라큘라·집사

지금 롯데월드에 가면 입구에서부터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의 드라큘라와 집사를 만날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lotteworld'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피범벅을 한 채로 달려드는 좀비가 너무 무서워(?) 롯데월드를 못 가고 있다면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롯데월드 입구에서부터 당신을 지켜줄 집사와 드라큘라 백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17일까지 롯데월드에서는 '호러 할로윈 The Invitation' 축제가 열린다.


호러 할로윈 축제는 '빅 대디'가 롯데월드에 좀비 바이러스를 퍼뜨린 뒤 파티를 가장해 사람들을 폐허가 된 매직 아일랜드로 초대하는 이야기로 진행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lotteworld'


축제 기간 동안에는 무시무시한 좀비가 매직 아일랜드를 돌아다닌다.


그러나 좀비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훈남 군인과 집사, 드라큘라 등도 있다.


이 중에서도 집사와 드라큘라는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입구에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가 함께 기념사진도 찍어주고 길 안내도 돕고 있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lotteworld'


종종 놀래키기도 하지만 잘생긴 외모 때문에 전혀 무섭지 않다는 후문이다.


롯데월드를 방문했다는 사람들은 "실물로 봤는데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 "덕분에 좀비들이 무섭지 않았다" 등의 증언을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롯데월드에서는 집사와 드라큘라 외에도 '훈남 군인'을 볼 수 있는 퍼레이드 '통제구역M'도 진행되고 있다.


'통제구역M'은 매일 오후 8시 30분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전역에서 펼쳐진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lotte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