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가지 말라"는 만류에도 불난 집 갔다가 '가스폭발' 직격타 맞은 러시아 남성
"가지 말라"는 만류에도 불난 집 갔다가 '가스폭발' 직격타 맞은 러시아 남성
입력 2019.11.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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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불씨가 완전히 사그라들 때까지 화재가 발생한 현장에는 절대 들어가면 안 된다.


강한 바람이 불어 다시 불씨가 커질 수 있고, 눈에 띄지 않던 가스 배관이 폭발할 수도 있으며 불에 탄 구조물이 낙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거듭된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화재 현장에 접근했다가 전신 화상을 입은 남성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는 지난해 러시아에 있는 한 가정집이 화재로 전소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6월께 러시아 체르케스크에 위치한 주택가에서 찍힌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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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는 화재 현장 근처를 배회하는 한 남성이 보인다.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던 남성은 그에게 "다가가지 마라, 위험하다"라고 거듭 소리를 지르고 있다.


그런데 영상 속 남성은 주위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일촉즉발의 순간 남성이 집 대문 가까이 가자마자 굉음과 함께 불꽃이 터져 나왔다.


불꽃은 1~2초 안에 다시 수그러들었고, 다행히 남성은 목숨에 지장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서 살핀 남성의 상태는 심각했다. 전신 화상으로 피부가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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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남성은 이웃 주민들의 신고에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남성이 화재로 탄 집의 주인인지 여부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영상 속 상황처럼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폭발성 물질이나 인화성 물질에 불이 붙어 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에 절대 가까이 다가가서는 안 된다.


안전하게 대피한 뒤에는 신속하게 소방서에 신고하며, 옷에 불이 붙었을 때는 바닥에 엎드린 후 몸을 뒹굴어 불이 꺼지도록 해야 한다.


화재의 주된 원인은 사람들의 부주의와 방심에 의한 경우가 많음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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