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동원산업, 우리나라 '최초'로 'MSC 어업인증' 받았다
동원산업, 우리나라 '최초'로 'MSC 어업인증' 받았다
입력 2019.11.06 19:35

인사이트사진 제공 = 동원그룹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동원산업이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 해양관리협의회)로부터 지속가능한 어업에 대한 인증을 국내 최초로 받았다고 밝혔다.


MSC는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통해 우리 자녀 세대에게 풍부한 바다 식량자원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기구로 현재 세계 어획량 중 약 15%가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이다.


동원산업과 MSC는 오늘(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수산엑스포'의 MSC 부스에서 인증식을 진행했다.


MSC 인증은 '어업인증'과 '유통인증'으로 구분된다. 비교적 인증 절차가 간단한 '유통인증'에 비해, '어업인증'의 경우 MSC가 설정한 약 30개에 달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동원그룹


동원산업은 그간 지속 가능 어업을 위한 대내외 활동을 강화해 왔다.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해양환경 보호 지침', '선단 운영 관리지침' 등을 만들어 이행해오고 있다.


또한, 이사회 산하에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신설하고 외국인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관리시스템을 강화했다.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회의체인 SeaBOS(Seafood Business for 유일한 한국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지난 2016년부터 MSC 어업인증을 준비해 왔으며, 3년여 간의 평가 절차 끝에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MSC 어업 인증 기업으로서, 국내 수산업계에도 지속가능한 어업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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