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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랑 바닷가 놀러 가면 꼭 찍어야 할 '태양 던지기샷'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바닷가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다 보면 자연히 사랑하는 이의 얼굴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itz_patil'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바닷가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다 보면 자연히 사랑하는 이의 얼굴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만약 운 좋게도 지금 바로 옆에 절친 혹은 연인이 있다면 코랄 빛으로 물든 석양을 배경으로 마치 태양을 내 것 마냥 주고받는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26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mitz_patil'에는 평생 살면서 한 번 건질까 말까 한 인생샷을 남긴 사진작가의 작품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인도 뭄바이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사진작가 미테시 파틸(Mitesh Patil)은 틀에 박히지 않은 사진을 찍기로 유명하다.


인사이트Instagram 'mitz_patil'


파틸은 특히 탁 트인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덕분에 유명세를 탔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태양을 훔치기라도 하는 듯, 혹은 품에 꼭 안고 서로를 향해 던졌다, 받았다 공놀이를 하는 듯해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외 파틸이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들은 유달리 그림자 실루엣을 잘 활용한 아름다운 장면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영롱하게 빛나는 태양을 품에 안은(?)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파틸의 작품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


인사이트Instagram 'mitz_pat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