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필승!!" 눈물 참으며 신고를 마친 해병대 아들을 울린 어머니의 한 마디
"필승!!" 눈물 참으며 신고를 마친 해병대 아들을 울린 어머니의 한 마디
입력 2019.10.27 13:28

인사이트YouTube 'Ggo Bee꼬비'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군대를 다녀온 군필자라면 훈련소 교육을 마치고 가족과 오랜만에 대면하는 수료식 광경을 평생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아들을 애타게 찾는 부모님과 그런 부모님을 보고 반가움에 왈칵 눈물을 터뜨리는 훈련병들이 뒤섞여 수료식장은 눈물바다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감동적인 장면을 담은 해병대 교육 훈련단 수료식 영상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9월 25일 유튜브 페이지 'Ggo Bee꼬비'에는 "드디어 해병대 수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인사이트YouTube 'Ggo Bee꼬비'


영상에는 지난 6월 27일 해병대 제1246기 교육 훈련단을 수료한 이등병들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병사들은 완전한 해병으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려 늠름하게 군가를 완창했다.


군가가 끝나자 부모님들은 보고 싶은 아들의 얼굴을 마주하려 병사들 사이로 뛰어갔다. 유튜버 '꼬비' 역시 부모님과 함께 남동생 A씨를 찾으러 들어갔다.


인사이트YouTube 'Ggo Bee꼬비'


얼마 지나지 않아 A씨가 모습을 드러냈다. A씨는 과거의 장난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가족을 보자마자 꼿꼿이 선 채 늠름한 경례를 건넸다.


해병의 상징은 절도와 패기이기에 흐트러진 모습을 보일 수 없었던 것이다.


이에 어머니는 "지금 안아도 돼?"라고 묻곤 아들을 크게 안았다. 이에 A씨 역시 그대로 어머니를 품에 안았다.


얼마나 가족이 보고 싶었을까. 아들은 어머니와 포옹을 하는 순간 참아왔던 눈물을 거세게 흘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Ggo Bee꼬비'


그 순간만큼 아들은 늠름한 해병에서 벗어난 한 명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이후 여러 사이트에 퍼지며 많은 누리꾼들이 가슴 뭉클해했다.


한 누리꾼은 "참다 참다 어머니가 안아주니까 눈물 흘리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YouTube 'Ggo Bee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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