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문재인 대통령이 친서 보냈는데 거들떠도 안 보고 한국 정부 '극딜한' 일본 아베
문재인 대통령이 친서 보냈는데 거들떠도 안 보고 한국 정부 '극딜한' 일본 아베
입력 2019.10.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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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앞으로 5년 내 관계 개선은 없다"고 못 박았던 일본 아베 정부.


실제로 말만 그런 게 아니라 행동으로도 그 말을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자신을 찾아온 이낙연 총리와 웃으며 악수한 아베 총리는 한국을 비판하는 데 여념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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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본 매체 도쿄신문은 "아베 총리는 일본 기업에 징용 배상을 명령한 한국 대법원 판결을 두고 '한일청구권협정'을 일방적으로 깬 조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직 관계 개선에 큰 의지가 없는 상황이다.


이는 아무리 이 총리가 한일청구권협정 준수 입장을 밝혔다고 해도 구체적 해결책·해법을 제시하지 않는 것에 대해 아베 총리가 탐탁지 않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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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들은 "아베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해법은 한국 정부가 제시해야 한다고 다시 말했다"면서 이것만이 관계를 개선할 것이라는 논조의 보도를 내놓고 있다.


특히 일본 매체들은 아베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에 눈길도 주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강경한 일본 아베 정부와 다시금 일본과 잘 지내고 싶어 하는 한국 문재인 정부의 온도차가 느껴졌다"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실제 일본 관방부 관계자는 "아베 총리는 '한국이 국제조약을 일방적으로 깨고 있다'고 한국 측에 이야기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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