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실토실 알파카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가을 여행 성지 홍천 '알파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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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선선한 바람과 적당한 햇살 그리고 푸른 하늘을 가진 계절, 가을이다.

집에만 콕 박혀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 인생샷을 수십장 건질 수 있는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로 떠나보자.

알파카월드는 11만여 평의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귀여운 알파카들이 뛰놀고 있다.

알파카는 남아메리카의 안데스산맥에 사는 동물로 동글동글한 얼굴과 선한 눈망울로 사람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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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품에 안기고 싶은 보드라운 촉감의 털과 사람의 앉은키 높이의 친근한 몸집, 통통거리는 걸음걸이가 매력적이다.

알파카월드에서는 이 매력적인 알파카와 직접 교감할 수 있다. 먹이를 주거나 함께 산책하는 등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한번 알파카와 교감하고 나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염소, 토끼, 강아지, 돼지, 앵무새, 당나귀, 사슴, 염소 등 다양한 동물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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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알파카를 모델로 한 기념품도 있다. 인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 정도로 깜찍하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쌓고 싶다면 이번 주말 홍천 알파카월드로 떠나보자.

한편 알파카월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권은 1만 5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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