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풍 '핵인싸템'으로 떠오른 '151만 원짜리' 구찌 밀짚모자

Gucci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따가운 가을 햇볕을 피하기 위해 적당한 모자를 찾고 있는가.

얼굴 전체에 그늘을 만들어 주면서 스타일까지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버킷햇을 소개한다.

바로 명품 브랜드 구찌가 내놓은 'GG 라피아 와이드 브림 햇(GG raffia wide brim hat)'이 그 주인공이다.

올봄에 출시된 해당 제품의 사진을 보면 '패션 피플'들이 입맛에 맞는 요소들이 여럿 보인다.

Gucci

라피아 섬유로 짜여 튼튼하고 견고한 것은 물론 챙이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이루고 있어 얼굴형을 더 예뻐 보이게 만든다.

게다가 안팎으로 꼼꼼하게 수놓아진 구찌 로고가 멋스러움을 더한다.

챙 끝부분 테두리도 갈색 라이닝으로 탄탄하게 잡아줘 고급스럽다. 여기에 얼굴 크기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금색 스트링 장식도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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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디서든 눈에 띌 것 같다", "챙이 넓어 얼굴 작아 보이게 만들 듯" 호감 어린 반응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구찌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가격은 1,290달러(한화 기준 약 151만 원).

올가을 '인싸'로 등극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구찌의 'GG 라피아 와이드 브림 햇'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