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아베 "앞으로 5년 동안은 한국과 관계 개선은 없다"
아베 "앞으로 5년 동안은 한국과 관계 개선은 없다"
입력 2019.10.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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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앞으로 5년 동안 한국과 관계 개선은 없다"


일본 정부 핵심 관계자들의 전언에 의하면 아베 신조 총리가 최근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한국의 입장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일본의 입장 역시 변화할 이유가 없다는 게 아베 총리의 생각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오는 22일 이낙연 총리는 일왕 즉위식 참석과 아베 총리 면담 등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는다. 


지난 7월 일본 아베 정부가 전격적인 대(對) 한 수출규제를 시작한 이후 가장 최고위급의 인사가 일본으로 날아가는 것이다.


이에 악화한 한·일 관계가 해소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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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베 정부는 그렇게 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가 없다면 일본 정부가 줄 선물은 없다는 게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즉 한국 정부가 강제 징용 문제와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에 대한 입장을 완전히 바꿔야만 한다는 것이다.


일본 매체 니케이 아시안 리뷰는 "아베 총리가 '한국이 변화하지 않으면 앞으로 적어도 5년은 한국과 관계 개선은 없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을 정도다.


이런 입장을 견지한 일본 측은 면담시간 20분을 원했던 이 총리 측에 10분+α를 관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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