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어디서든 '몰카' 찾아낼 수 있는 '카드' 한 장
손쉽고 간단한 몰가드 제품으로 몰래카메라를 잡아낼 수 있다.
;){kind=link}
;){kind=link}
Youtube 'MOLGUARD offici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몰래카메라(몰카) 범죄는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다.
이미 '몰카'는 길거리나 역 대합실 등 공공장소뿐만 아니라 방, 욕실, 화장실 등 개인의 은밀한 공간까지 파고들었다.
불법 몰카 범죄가 하루가 멀다 하고 기승을 부리며 한국 사회의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뚜렷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없어 교묘하게 늘어만 가고 있다.
여기 간단하면서도 쉽게 몰카를 잡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Youtube 'MOLGUARD official'
최근 유튜브 계정 'MOLGUARD official'에는 '몰가드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 속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몰가드 제품의 사용법이 상세히 나와있다.
먼저 몰가드를 휴대폰 카메라와 플래시 위에 가져다 대고 촬영을 실행해 몰카가 의심되는 곳을 찍는다. 이때 화면에 유난히 빛나는 물체가 있다면 '몰카'일 수 있다.
실제 실험 결과 몰가드는 어두운 공간이나 아주 작은 초소형 몰카까지 잡아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제품은 어린 자녀를 둔 디자이너 손수빈 씨가 만들었다. 해당 제품은 앞서 시제품이 완성된 후 성공적인 크라우드 펀딩 성과를 거뒀다.
'몰가드'는 지갑에 쏙 들어가는 카드 크기로 만들어져 지갑에 넣고 다니기만 하면 어디서든 몰카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다.
또 가격도 저렴해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간편하고 저렴한 몰가드로 몰카를 예방하는 것도 스스로를 지키는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다.
한편 국가로부터 인증받은 초소형 카메라의 판매, 구매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불법적 요소가 있다면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Youtube 'MOLGUARD offic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