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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일 통통하게 살 올라 랍스터만큼 맛있는 '달달+고소' 딱새우 회

제주도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끈 딱새우 회는 10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이라 가장 맛이 좋다.

인사이트YouTube 'Yummy's ASMR 야미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0월부터 12월 사이 가장 살이 쫀쫀하고 맛있는 제주도의 딱새우 회를 놓치면 이 가을, 겨울을 제대로 났다고 할 수 없다.


딱새우 회는 몇 년 전부터 제주도 특산물로 소문나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실제 제주도 재래시장에서 큰 한 접시에 1만 원~2만 원대에 딱새우 회를 구입할 수 있다.


새우와 비교했을 때 특별히 살이 더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철 딱새우는 입에서 살살 녹는 달달한 맛이 일품이라 계속 손이 간다.


인사이트YouTube '광주맛집'


일반 새우 회와 비슷하면서도 더 달고 탱글탱글해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회뿐만 아니라 라면이나 해물탕에 넣어 먹거나 쪄 먹어도 고소해 인기가 좋다.


원래는 제주도 일대에서 주로 판매됐지만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늘자 이제는 전국 팔도 곳곳에서 딱새우 회를 맛볼 수 있다.


집게발이 달린 딱딱한 껍질을 망치 등으로 깨 벗긴 뒤 초장에 푹 찍어 먹으면 하루의 피로가 다 가시는 딱새우 회.


이번 주말에는 딱새우 요리와 함께 '힐링' 타임을 보내보는 것도 좋겠다.


인사이트Facebook 'daegugood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