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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이면 힐링 여행하는 코타키나발루서 역대급 '인생샷' 건질 수 있는 '코콜힐 그네'

40만 원으로 2박 4일을 즐길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에 가면 아름다운 그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콜힐에 꼭 들러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올가을 연인과 달달한 커플 여행 혹은 신나는 우정여행을 가고 싶다면 아름다운 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어떨까.


세계 3대 석양이라 불리는 곳답게 황홀한 풍경이 로맨틱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니 말이다.


저렴한 물가로 2박 4일 기준 1인당 40만 원(항공료 제외) 안팎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갓 잡아 싱싱한 해산물을 우리나라의 절반 가격에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달달 상큼한 열대과일도 1kg당 2천 원대에 원 없이 맛볼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Instagram '0329_95'


이뿐만이 아니다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ATV, 호핑투어 그리고 반딧불이 투어까지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신나는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다른 어떤 곳에서도 담아낼 수 없는 역대급 인생샷도 찍을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에 있는 '코콜힐'이 바로 그 인생샷 성지다. 


이 코콜힐 엘프에 가면 기다란 줄이 인상적인 그네가 있는데 마치 하늘과 연결된 듯해 보이는 이 그네를 타면 직원이 직접 인생샷을 찍어준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0329_95'


혼자 타도,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타도 작품 같은 인생샷이 완성된다.


그네를 타며 찍은 사진은 포토샵으로 합성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이곳에서 그네를 타며 석양으로 붉게 물든 하늘과 그 아래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의 야경을 바라보면 누군가의 꿈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든다는 후문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과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이번 가을 낭만적인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떠나 코콜힐 그네를 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