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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상황'에서 골 때려 넣기 위해 '최장신 골 폭격기' 김신욱 투입

후반 34분 원톱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나오고 김신욱이 투입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북한 각각 경고가 2개씩 누적된 가운데 이번엔 대한민국의 최장신 김신욱이 그라운드를 밟는다.


15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북한과 한국은 관중이 없는 고요함 속에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후반 34분 원톱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나오고 김신욱이 투입됐다.


인사이트뉴스1


김신욱은 큰 키를 활용해 헤딩골을 넣는 등의 공격적인 품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스리랑카전에는 혼자 4골을 때려넣으며 대승의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김신욱과 손흥민, 권창훈, 정우영, 이재성, 황희찬이 공격수로 뛴다.


포백라인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구성한다. 그리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피파랭킹 112위인 북한은 한 수 위인 한국을 상대하기 위해 수비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 U-23팀에서 뛰고 있는 '에이스' 한광성과 박광룡이 공격수 포지션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 심현진, 박명성, 리영철, 김철범, 장국철 총 5명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