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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11개월밖에 안남았어요!!"···전역 1년도 안남았다며 '핵 신나'하는 한해

지난 2월 입대하며 군 생활중인 래퍼 한해가 반가운 근황을 전해왔다.

인사이트Instagram 'hanhae1990'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역이 11개월밖에 남지 않은 래퍼 한해가 줄어가는 제대 날짜를 세며 즐거워했다.


지난 13일 한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해는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한해는 기분이 매우 좋아 보인다.


한해는 사진과 함께 "안녕 다들 잘 지내고 있죠? 제가 군대 11개월밖에 안 남았다고 자랑하면 다들 11개월씩이나 남았냐고 하네요. 하하하하하"라는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hae1990'


2011년 싱글 앨범 '얼굴 뚫어지겠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한해는 마이크로닷의 친형 산체스와 함께 '팬텀'을 결성하고 '조용필처럼'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한 한해는 Mnet '쇼미더머니 4'에서 본선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고 각종 예능에도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앞서 한해는 지난 2월 의무경찰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한해는 JTBC '멜로가 체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한지은과 지난해 12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hae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