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국악공연 '창신제' 성황리에 개최

사진 제공 = 크라운-해태제과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민간기업 국악공연인 '제15회 창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회에 걸쳐 열린 이번 공연은 총 12000여명이 관람했다. 공연 주제인 '법고창신(法古創新)' 정신을 살려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최고의 퓨전 국악공연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국악뮤지컬은 판소리를 기본으로 창극, 무용 등 전통 가무악(歌舞樂)을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해 종합예술 공연이다.

사진 제공 = 크라운-해태제과

75분간 이어진 공연 시간 내내 전통적인 해학과 아름다운 가무악이 이어져 지루할 틈 없이 흥미진진하고 유쾌했다고 관람객들이 입을 모았다.

이외에도 공연에는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용궁잔치 대목에 직접 출연해 그간 갈고 닦은 '종묘제례일무'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