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한테 키스 당하다 '금이빨'까지 뺏겨버린 '신흥 여심 불도저' 염따
래퍼 염따가 여성과 키스하던 중 금이빨을 빼앗기고 말았다며 칭얼거리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염따가 여성과 키스하다가 '금이빨' 빼앗긴 사실을 당당하게 밝혔다.
13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짤막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 행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염따의 모습이 담겼다.
'얼빡샷'으로 셀카 영상을 찍던 염따는 "아 진짜. 여자들 때문에 살 수가 없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염따는 "아까도 막 키스해가지고 입술만 훔쳐 가는 게 아니라 이빨도 하나 훔쳐 갔지 뭐야"라며 칭얼거렸다.
동시에 그는 입술을 뒤집으면서 홀로 새하얀 앞니 하나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염따는 식을 줄 모르는 인기에 지쳤는지 "아 적당히 좋아해라"라고 고함을 질렀다.
투덜거리면서도 배시시 웃고 있는 염따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왕자병 말기 환자'같은 생각이 들 정도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역시 염따형 인기 장난 아니네", "금니 노리고 키스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염따는 최근 문신 없는 여자와는 스킨십하기 싫다며 확고한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