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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삼성 공장 찾아오자 '빙구 웃음' 지으며 사회생활 하는 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할 때의 표정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인사이트YouTube '엠빅뉴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사회생활이 아무리 어려워도 조금만 힘을 내서 열심히 임하도록 하자.


국내 굴지의 대기업 총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도 이렇게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13조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이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을 찾았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공장 앞으로 나와 차에서 내리는 문 대통령을 가장 먼저 맞이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엠빅뉴스'


두 사람은 악수를 했고 이어 이 부회장이 직접 공장을 안내하는 등 앞장서 문 대통령을 극진히 모셨다.


이 부회장은 문 대통령의 몸짓과 말투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혹여나 삼성 관계자들이 실수하지 않을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박수를 따라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의 입에서 삼성그룹 칭찬이 이어졌을 때는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엠빅뉴스'


특히 이 부회장 특유의 웃음을 참는 듯 참지 못하는 표정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진 공식 연설에서도 문 대통령이 삼성그룹, 이 부회장에 대한 칭찬을 쏟아내자 "오늘 (문 대통령의) 말씀은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다"라며 화답하기도 했다.


이날 하루도 열심히 사회생활에 임하는(?) 이 부회장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