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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복지부장관상 수상

종근당고촌재단이 지난 10일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희망 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종근당


[인사이트] 황혜연 기자 = 종근당고촌재단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희망 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인적, 물적, 생명나눔, 희망 멘토링 등 4개 부문으로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수상단체 중 유일한 민간 장학재단으로,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정서 지원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운영해오며 교육복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종근당고촌재단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서울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기소유예 청소년들의 정서 지원 멘토링 활동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지난 46년간 8,086명에게 436억 원을 지원해왔으며, 무상기숙사인 종근당 고촌 학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