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전역 3개월 앞두고 낮에는 훈련, 밤에는 공부해 토익 935점 받은 현역 군인
전역 3개월 앞두고 낮에는 훈련, 밤에는 공부해 토익 935점 받은 현역 군인
입력 2019.10.10 17:58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침 6시가 되면 어김없이 알람이 울린다. 


이내 운동장으로 집합하고 뜀 걸음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이후 국방을 수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임무를 마치면 어느덧 해가 지는 저녁이 온다.


고된 하루에 피로가 몰려오지만 전역한 나를 위해 오늘도 영어 공부를 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토익 935점을 받은 군인의 사연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증명서가 올라왔다.


해당 사연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군인 신분으로 낮에는 하루 업무를 수행했고 밤이 돼서야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공부하기 위해 잠자는 시간마저 줄여야 했던 A씨는 끝내 토익 고득점을 달성했다.


A씨는 "전역이 3개월 남은 시점에서 정말 행복하다"며 "자신감을 얻었으니 다른 시험을 준비해보겠다"고 공부 의지를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난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자기 바빴는데" 등 A씨를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잠자는 시간이 얼마나 달콤한데 줄일 수 있지"라며 "노력만큼 달콤한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도 "나는 군대에 온 시간은 나를 위해 쓸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다"며 "노력할 수 있는 동기를 얻었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일부 부대에서는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자격증을 획득하면 포상 휴가를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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