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내가 누군지 알아?"…만취 상태로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법원직 공무원'
"내가 누군지 알아?"…만취 상태로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법원직 공무원'
입력 2019.10.10 07:42

인사이트YTN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법원 공무원이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마구잡이로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YTN은 한밤중 술 취한 공무원이 택시기사를 상대로 난동을 부리고 폭행을 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밤중 택시에 탔던 한 승객은 택시기사를 상대로 실랑이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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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내 자신의 주머니에서 신분증을 꺼내더니 택시기사 머리를 내리치기 시작했다.


택시기사를 때린 이 취객은 현직 공무원으로 법원행정처 서기관으로 밝혀졌다.


법원행정처 서기관은 택시기사를 폭행하면서 '내가 누구인지 아느냐'는 말을 계속해서 내뱉었다.


폭력도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머리를 내리치는 것도 모자라 주먹으로 택시기사 턱 부분을 때리는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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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던 취객은 결국 택시기사의 옷까지 찢어버렸다.


해당 공무원은 택시기사가 목적지를 구체적으로 묻자 대뜸 시비를 걸고 폭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법원행정처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적절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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