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도쿄는 가봤는데 동경은 안 가봤다는 남친, 너무 무식해서 당황했어요"
"도쿄는 가봤는데 동경은 안 가봤다는 남친, 너무 무식해서 당황했어요"
입력 2019.10.09 17:08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우연히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옛날 도쿄 여행 사진을 발견한 A씨.


그는 남자친구와 여행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충격적인 메시지를 받게 됐다.


과연 어떤 말이었길래 보자마자 "너무 무식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가 도쿄가 동경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데 너무 무식한 거 아닌가요?"라는 내용의 사연이 올라왔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한테 옛날에 도쿄 갔던 사진을 보내면서 '추억팔이'를 하고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A씨의 남자친구 또한 몇 년 전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고 해 그들은 각자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었다.


A씨는 대화 도중 남자친구에게 "그럼 동경타워도 갔어?"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나 도쿄 여행 갔다니까. 동경은 안 가봤어"라는 답장이 왔다.


일본어식 한자 표기는 '東京'으로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는 도쿄, 한국어 한자 발음은 동경이다. 즉 같은 이름의 다른 발음인 셈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플레이리스트'


A씨는 "동경을 아예 다른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어 충격이었다"면서 "기본 상식이 부족해 보여 너무 무식해 보였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다만 상식은 각자 기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도쿄와 동경이 같은 지역을 말한다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상식이 아닐 수도 있다.


단어 하나로 무식함을 재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한 사람을 '무식하다'라고 표현할 땐 신중을 가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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