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용감하게 멱살잡는 MMA 파이터 너무 귀여워(?) 일부러 져준 '250kg' 흑곰
용감하게 멱살잡는 MMA 파이터 너무 귀여워(?) 일부러 져준 '250kg' 흑곰
입력 2019.10.07 17:50

인사이트YouTube 'Master Shok'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자신에게 다가오는 흑곰을 보고도 전혀 기를 꺾지 않은 파이터는 곧바로 손을 날려 흑곰의 멱살을 잡기 시작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RT는 엄청난 체구의 흑곰과 맨몸으로 싸움을 벌여 제압에 성공한 파이터의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남성은 현재 46세를 맞은 러시아 첼랴빈스크 출신의 전 MMA 파이터 막심 노보셀로프(Maxim Novoselov)다.


180cm의 신장과 113kg의 몸무게로 헤비급 경기에서 활약했던 막심은 최근 자신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흑곰과의 전투 영상을 촬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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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aster Shok'


이에 곰의 우리로 들어선 막심은 250kg에 달하는 곰을 보고도 거리낌 없이 다가갔다.


곧바로 곰과 대치를 시작한 막심은 자신에게 매달리려는 곰의 멱살을 잡으며 몸의 균형을 유지했다.


약 1분간 계속된 사투 끝에 막심은 곰의 몸을 뒤집어 바닥에 눕히는 데 성공했다.


곰은 다시 몸을 일으키기 위해 끊임없이 버둥거렸으나, 막심은 곰의 목을 계속 바닥으로 눌러 완전히 제압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ax_novoselov_130'


이처럼 눈길을 사로잡는 막심과 곰의 이색 대결에 누리꾼들은 "진정한 강심장이다", "역시 파이터"라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물론 일각에서는 이빨과 발톱을 전혀 쓰지 않는 곰의 모습을 지적하며 "곰이 귀여워서 봐준 것", "곰의 입장에서는 강아지와 노는 줄 알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곰의 스트레스나 부상을 초래하는 학대가 아니냐는 의견 역시 있었다.


그러나 막심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곰과 나 모두 이번 싸움으로 전혀 다치지 않았다"며 "곰은 나에게 좋은 라이벌과도 같은 존재"라고 못 박았다.


YouTube 'Master S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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