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서울대 간 누나 옆에서 공부하다 3개월 만에 '수학 천재'가 된 11살 꼬마
서울대 간 누나 옆에서 공부하다 3개월 만에 '수학 천재'가 된 11살 꼬마
입력 2019.10.04 11:30

인사이트SBS '영재 발굴단'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고등학교 수학까지 정복한 11살 꼬마 수학자가 등장했다.


단 한 번도 학원에 다닌 적 없다는 이 꼬마는 서울대학교에 다니는 누나 옆에서 공부를 하다 '수학 천재'가 된 걸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는 수학을 사랑하는 꼬마 수학자 11살 이서진 군이 등장했다.


이날 영재발굴단 제작진은 수학을 순수하게 사랑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꼬마 아이에 대해 제보받고 경기도 남양주로 떠난다.


인사이트SBS '영재 발굴단'


제작진을 만난 서진이는 일차방정식, 오일러 공식, 매클로린 급수 등 수학에 관한 설명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고등수학을 넘어 대학수학 과정까지 익히고 있는 서진이. 더욱 놀라운 건 서진이는 학원도 다니지 않고 과외도 없이 오로지 독학으로 수학을 일깨웠다는 사실이었다.


어떻게 11살 꼬마가 그것도 수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지 단 3개월 만에 '수학 천재'라는 칭호를 얻게 된 것일까.


서진이가 수학을 정복할 수 있었던 건 누나의 공이 컸다. 누나와 함께 노는 게 마냥 즐거운 서진이는 누나가 공부하는 시간에도 껌딱지처럼 붙어있었다.


인사이트SBS '영재 발굴단'


이 과정에서 누나가 공부하는 책을 혼자 보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수학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


또한 서진이가 가진 유일한 수학책이라고는 고등수학 기본 개념서 한 권뿐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서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문제를 내고 푸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수학을 정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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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영재 발굴단'


차길영 수학강사도 "아주 똑똑하고 영재임에 틀림없다. 잠재력이 무한대"라며 서진이의 가능성과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이날 서진이는 2학기 때부터 기숙사에 들어가 떨어져지내게 된 누나 대신 새로운 '수학 천재' 동윤이를 소개받았다.


첫 만남에서 무려 4시간 동안 수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 끝으로 서진이는 "수학의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멋진 수학자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Naver TV '영재 발굴단'


Naver TV '영재 발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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