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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운동 중인데도 '불매 리스트'서 살아남은 일본 AV 배우 5명

여전히 뜨거운 대일(代日) 보이콧의 열기를 피해나간 친한파 AV 배우 5명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왼쪽(Instagram 'asukakiraran'), 오른쪽(Instagram 'kana_momonogi')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국내에서는 여전히 대일(代日) 보이콧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지만 포르노 업계만큼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다소 눈치가 보이더라도 이른바 '성진국'으로 불리는 일본의 AV(Adult Video, 성인비디오)를 적지 않은 남성이 이용하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일본서 제작한 포르노를 본다고 하더라도 따로 처벌을 받지는 않을뿐더러, 친한파 AV 배우를 애용하면 그만이라고 입을 모은다.


또한 기꺼이 자신을 내던지는 이들을 멀리하는 게 도의적(?)으로도 잘못된 일이나는 궤변까지 앞세우고 있다.


포르노 업계에서는 많은 수의 AV 배우가 친한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보다 이웃 나라를 더 사랑해 불매 운동의 리스트에서 당당하게 제외된 AV 배우 5명을 소개한다.


1. 유리 마이나


인사이트Instagram 'yuurimaina'


포르노 업계에 데뷔한 2017년부터 지금껏 수십편의 명작을 남긴 유리 마이나. 마이나는 SNS 등을 통해 여러 차례 한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소개한 핫도그를 먹고자 방한하기까지 했다.


1995년생인 그는 155cm의 아담한 키에도 F컵이라는 훌륭한 신체 사이즈를 갖고 있다. 특히 전혀 매칭이 안 되는 베이비 페이스는 그의 주 무기이기도 하다.


2. 아스카 키라라


인사이트Instagram 'asukakiraran'


2007년부터 무려 11년간 포르노 업계의 최정상을 누렸던 아스카 키라라 역시 친한파에 속한다.


키라라는 올해 6월에도 깜짝 방한해 한류에 대한 한결같은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한강에서 맥주를 마시기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섹시하고 화려한 외모는 물론, G컵이라는 엄청난 몸매까지 갖추고 있다. 지난해 9월 은퇴해 현재는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3. 아이자와 미나미


인사이트Instagram 'epoint2016'


최근 포르노 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아이자와 미나미도 한류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특히 K푸드를 열렬하게 사랑한다고 한다.


그의 SNS에서는 K푸드를 찬양하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치즈를 올린 닭갈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생인 미나미는 155cm의 아담한 키에 볼룸감이 넘치는 몸매를 갖고 있다. 특히 빼어난 외모까지 갖추고 있어 포르노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4. 와카나 나오


인사이트Instagram 'wakananao'


170cm가 넘는 장신의 배우 와카나 나오도 친한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오는 지난해 은퇴를 선언하고 현재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조국을 떠난 데 대해서는 특별한 이유 없이 그저 한류에 대한 애정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역 배우였다가 돌연 포르노 업계에 데뷔한 그는 F컵이라는 엄청난 볼룸감의 몸매를 앞세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5. 모모노기 카나


인사이트Instagram 'kana_momonogi'


자타가 공인하는 1티어급 AV 배우인 모모노기 카나도 친한파에 속한다. 카나는 아프리카TV에도 몇 차례 얼굴을 비춘 바 있다.


AV 배우를 하기에는 아쉬울 만큼 빼어난 외모를 자랑한다. 연기력도 매우 좋은 편이라 포르노 업계에서는 가장 페이가 높은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12월 BJ 남순 등과 함께 방송해 국내에서는 처음(?) 얼굴을 알렸고,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150석 규모의 팬 미팅을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