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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 실사 영화로 만들어진다

늦은 밤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그린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가 영화화된다.

인사이트손노리 '화이트데이'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우리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가 영화로 돌아온다.


최근 제작사 슬기로운 늑대는 영화 '화이트데이'가 드디어 크랭크인 했다고 전했다.


영화 '화이트데이' 동명의 게임 '화이트데이'를 원작으로 하는 공포영화다.


작품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희민(찬희 분)이 첫눈에 반한 소영(박유나 분)에게 사탕을 주기 위해 늦은 밤 학교에 잠입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늦은 시간에 찾은 학교는 기이한 현상으로 뒤틀려 있는 공간이 되어있었고, 그곳에서 희민이 수많은 악령들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고 숨겨진 저주에 비밀을 풀어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화이트데이' 속 풋풋한 첫사랑에 빠진 희민 역은 찬희가 맡았으며, 그의 첫사랑 소영에는 박유나가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지난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JTBC 'SKY 캐슬'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커지게 만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ouna_1997'


뿐만 아니라 배우 장광, 강은진, 장솜이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최근 크랭크인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 영화 '화이트데이'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사이트손노리 '화이트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