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댕댕이는 주인이 맛있는 밥 줄 때보다 환하게 웃어줄 때 훨씬 더 행복해한다"
"댕댕이는 주인이 맛있는 밥 줄 때보다 환하게 웃어줄 때 훨씬 더 행복해한다"
입력 2019.09.17 18:44

인사이트Reddit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강아지는 주인을 향한 충성심이 깊다고들 한다. 주인의 환한 미소에 형용할 수 없는 엄청난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개통령' 강형욱은 유튜브를 통해 강아지의 행복감을 높여주는 방법을 소개했다.


영상은 반려견이 스킨십을 싫어해 고민인 여성에게 조언을 주는 내용이었다. 여성은 마음껏 애정을 표현해 반려견의 행복감을 높여주고 싶다는 내용의 고민을 털어놨다.


여성의 고민에 강형욱은 뜻밖의 대답을 내놨다. 반려견은 보호자가 행복하고, 건강해야 행복도가 올라간다는 것이었다.


인사이트Twitter '1004_0704'


강형욱에 따르면 반려견은 보호자의 건강을 항상 염려한다. 보호자가 앞장서 건강을 챙기고, 생각을 건전하게 가꾸면 자연스럽게 행복감을 느낀다.


강형욱은 "강아지는 보호자를 어버이라고 여긴다"며 "우리도 어릴 적 부모님의 기분이 좋으면 괜히 행복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반려견은 또 보호자가 건전한 생활을 하길 열렬히 희망한다. 자신만 보고 살거나 무조건 헌신하는 삶은 바라지 않는다고 한다. 오로지 보호자의 행복을 조금씩 나눠주길 바랄 뿐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영상에는 반려견의 충성심에 새삼 놀라는 듯한 반응이 많았다. 한 누리꾼은 "평소에 우는 연기를 많이 했는데,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겠다"며 "이게 뭐라고 괜히 감동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견은 표정을 통해 기분을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마니토바 대학교의 한 연구팀은 강아지가 보호자와 소통을 위해 여러 가지 표현을 구사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게슴츠레한 표정은 거부, 졸린 듯한 표정은 만족 등을 나타낸다고 한다.


YouTube '강형욱의보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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